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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추신수, 이치로 넘어섰다

금승한 | 기사입력 2018/07/06 [03:48]

메이저리그 추신수, 이치로 넘어섰다

금승한 | 입력 : 2018/07/06 [03:48]


 

44경기 연속출루 '亞 선수 최다' 
휴스턴전 3회 솔로포로 신기록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장인 44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을 수립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번째 타석이었던 3회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아시아 출신 선수 연속 출루 신기록을 작성했다.

전날까지 43경기로 스즈키 이치로(일본)와 타이였던 추신수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게 됐다.

이와 함께 추신수는 오티스 닉슨과 함께 텍사스 프랜차이즈 연속 출루 공동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2위는 지난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세운 구단 연속경기 출루 기록인 46경기고 1위는 윌 클라크의 58경기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지난 1949년 데드 윌리엄스(보스턴)가 세운 84경기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2017년 김태균(한화)이 86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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