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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권민재 | 기사입력 2018/07/13 [10:00]

중국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권민재 | 입력 : 2018/07/13 [10:00]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7월 12일 중국 하남성 소재 내항국담학교와 박아서원학교 수학여행단 110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 체험을 통해 한․중 문화 관광 교류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생활안전체험 등 각종 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6월 기준 146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이번 중국 수학여행단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양국간 관광 교류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어 국내외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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