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는 7월 30일(화) 임동면 소재 호수정원카페에서 환경정비 활동 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35박스(130만 원 상당)를 포장해서 마을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주최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나눠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너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매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임동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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