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 K- 콘텐츠의 미래를 여는 애니메이션 산업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 !- 콘텐츠 IP 확장 시대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할 조명 및 산업 전략 ·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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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대구 북구을 ) 의 주최로 9 월 30 일 ( 월 ) 오전 9 시 30 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 산업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 K- 콘텐츠 무한 확장을 준비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성장 정책 토론회 」 가 개최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성규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 한국 애니메이션 정책의 성과와 한계 ’ 를 주제로 기초 발제에 나서고 ,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 콘텐츠 IP 중심의 산업 변화와 애니메이션 정책의 방향 ’ 을 , 이병규 라젠 엔터테인먼드 대표가 ‘AI 와 숏폼 , 버추얼 콘텐츠로의 확장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 전략 ’ 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간다 .
이후 토론에서는 김우택 한국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사업팀장과 변권철 ㈜ 모꼬지 대표 , 정무열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 , 김현준 아이코닉스 라이선스 사업팀장이 K- 애니메이션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 론을 펼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이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 콘텐츠 IP 확장 시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한국애니 메이션협회와 한국 애니메이션사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
지난해 한국 애니메이션 매출액은 약 9,299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 했고 , 시장 규모는 7,600 만 달러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에 불과한 상황이다 .
그러나 IP 영상화 방식이 다각화되는 추세에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IP 확장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어 , K- 콘텐츠 IP 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
김승수 의원은 22 대 국회에서 한국애니메이션이 차세대 K- 콘텐츠로 도약 · 성장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국회 차원에서의 애니메이션업계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
토론회를 주최한 김승수 의원은 “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IP 확장 사례가 세계적 으로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제작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실정 ” 이라며 “ 애니메이션 산업이 K- 콘텐츠의 블루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보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