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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소방서, 경찰서, 하동군, 육군, 한전, 엑스포조직위 등 약 80여 명 참여

이태희 | 기사입력 2023/05/02 [16:55]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소방서, 경찰서, 하동군, 육군, 한전, 엑스포조직위 등 약 80여 명 참여

이태희 | 입력 : 2023/05/02 [16:55]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5월 4일에 개막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하동 소방서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1일 하동소방서에서 실시한 도상훈련 이후, 유관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엑스포 행사 중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 수습을 주제로 소방서, 경찰서, 하동군, 육군 제8962부대 2대대, 한전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 폭발물 처리 등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앞서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하여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자들을 상대로 국정원 대테러 안전교육, 실종아동 예방(코드아담) 훈련 등을 실시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하여 1건의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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