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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아파트 화재 ‘잠금장치’ 개방훈련 실시

-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5.9건의 방화문 개방 출동
- 각종 잠금장치 개방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

이태희 | 기사입력 2023/05/04 [17:40]

경남소방, 아파트 화재 ‘잠금장치’ 개방훈련 실시

-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5.9건의 방화문 개방 출동
- 각종 잠금장치 개방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

이태희 | 입력 : 2023/05/04 [17:40]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생활안전‧구조‧구급‧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5월 3일, 4일 이틀간 방화문 개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8~’22년) 출동 통계에 따르면 생활안전대의 잠금장치 개방 출동은 총 10,693건(연평균 2,139건) 발생하였으며, 이는 하루 평균 5.9건 출동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킨 셈이다.

 

5월 3일, 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현장 활동대원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서 경험이 많은 교관의 노하우 공유와 이론에서 탈피한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여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내용은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2인 1조 개방기구 등을 활용 방화문․방문․화장실문․유리문 개방훈련(비파괴, 파괴) ▲잠금장치 개방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엄민현 경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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