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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집중안전점검 대상지역 현장 점검

- 19일, 하동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드론 활용해 점검 실효성 높여
- 올해 집중안전점검 관련, 도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점검 참여 당부

이태희 | 기사입력 2023/05/19 [16:46]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집중안전점검 대상지역 현장 점검

- 19일, 하동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드론 활용해 점검 실효성 높여
- 올해 집중안전점검 관련, 도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점검 참여 당부

이태희 | 입력 : 2023/05/19 [16:46]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하동군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달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소관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 국민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경남도와 시군은 교량과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2,05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행정부지사, 하동군, 민간 산림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 위험요인과 도로변 측구 내의 퇴적물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와 나무뿌리 돌출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안전 수준이 높은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들께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주변의 각종 시설물에 대해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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