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회장 박기원)는 6월 11일(일) 문고임원 및 이사, 문고회원 및 학생들과 함께 -2023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길 위의 인문학 기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도(古都) 경주를 무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양반 집성촌 양동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의 규모와 보존 상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돌아보며 문화적 가치 및 유교적 정신 유산과 선비정신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방문하여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느끼고 문화함양 및 정서적 공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날을 보냈다.
박기원 회장은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독서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인문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문화함양과 정서적 공감을 위해 매년 기행을 실시하겠다”라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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