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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하세요!

시내 전역, 축제 분위기로 북적

금승한기자 | 기사입력 2024/05/04 [17:50]

5월 황금연휴,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하세요!

시내 전역, 축제 분위기로 북적

금승한기자 | 입력 : 2024/05/04 [17:50]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개막을 올린 데 이어 황금연휴의 시작인 5월 4일에도 K-PLAY 안동랜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의 모태가 되는 안동놋다리밟기와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탈춤공원랜드에서는 K-PLAY 연계행사로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개최돼, 나리소년소녀합창단 및 라퍼커션 퍼레이드 축하공연에 이어 복지유공자 표창, 비빔밥 퍼포먼스,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의 42개의 부스는 민속놀이와 색동놀이를 체험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고, K-PLAY 연희난장 불쇼&마술쇼 및 저글링&버블쇼도 펼쳐져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전통주와 농특산품 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전 10시, 웅부공원에서는 전통혼례 시연이 펼쳐졌다. 이날 전통혼례는 가족과 지인,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위를 맞이하는 영서례를 시작으로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교배례 등 전통 그대로의 혼례방식을 보여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부터는 첫째 날에 이어 읍면동 주민들이 테마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내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시행되었다.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 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등으로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오!월 상상이상 안동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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