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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손대준씨,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장관상 수상

- 풍기인삼으로 특작부문 출춤해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 영주 풍기인삼 우수성 전국에 알려

운영자 | 기사입력 2022/11/09 [09:35]

영주시 손대준씨,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장관상 수상

- 풍기인삼으로 특작부문 출춤해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 영주 풍기인삼 우수성 전국에 알려

운영자 | 입력 : 2022/11/09 [09:35]

▲ 영주시 손대준씨(사진 우측)가 특작류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주시 장수면 손대준(53세, 남)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감사가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 손대준 씨가 특작부문에서 풍기인삼으로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경영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정성껏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자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도시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300여가지 농산물이 출품됐다.

 

▲ 영주시 손대준씨가 특작류 부문에 출품한 6년근 풍기인삼    

  

품평회에서는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가진 뒤 우수품질 농산물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손대준 씨는 6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한 풍기인삼을 특작부문에 출품해 타 시‧도 제품들을 제치고 영예의 장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손대준 감사는 "농가들이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짓지만,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라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농민이 행복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교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와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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