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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서, 배재대학교 캠퍼스폴리스와 합동순찰

- 대학가 공유형 킥보드(PM) 안전사고 및 스토킹 범죄 예방 활동 실시

소정호 | 기사입력 2023/05/31 [11:26]

대전서부서, 배재대학교 캠퍼스폴리스와 합동순찰

- 대학가 공유형 킥보드(PM) 안전사고 및 스토킹 범죄 예방 활동 실시

소정호 | 입력 : 2023/05/31 [11:26]

 

대전서부경찰서는 5. 30.(화) 저녁 배재대학교에서 동 대학 경찰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 대원 30명과 함께 공유형 킥보드 안전사고 및 화장실 몰카,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은 지난 4월 신규 발대한 배재대 캠퍼스폴리스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치(심각→경계)로 늘어난 대학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기말고사를 앞둔 이 시기 대학생들의 공유형 킥보드 사용 비중이 높아 이로 인한 사고 방지와 교내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순찰에 참여한 김강산 학생(경찰법학과, 3년)은 “매주 3회 캠퍼스폴리스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교내 순찰에 임하고 있는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순찰을 하면서 학우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부경찰서장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대학교 내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와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캠퍼스폴리스 등 치안 협력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치안 활동으로 대학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장(총경 이교동)은“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활동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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