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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 안동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해대비 인명 구조훈련

- 유관기관 합동으로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 도민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훈련 / 전국 15개 경찰특공대도 참여

금승한 | 기사입력 2023/07/12 [11:17]

경찰특공대, 안동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해대비 인명 구조훈련

- 유관기관 합동으로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 도민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훈련 / 전국 15개 경찰특공대도 참여

금승한 | 입력 : 2023/07/12 [11:17]

 

 

최근 잦은 폭우로 인한 수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경찰특공대는 지난 710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호 일대에서 수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경북경찰청 특공대뿐만 아니라 전국 15개 지역 경찰특공대 46명과 안동소방서경북수난구조대 등 관계기관 20여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훈련내용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 계곡유원지 관광객 고립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구조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북경찰청에서 운용하고 있는 드론의 열상 추적장비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112상황실을 통한 신속한 상황공유, 안동소방서의 수색구조선 현장 출동, 안동호에 있는 민간인 레저보트의 구조활동 지원 등 민··경이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통한 유기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발전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경북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보루로서, 폭우로 인한 수해는 물론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예방구조활동 지원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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