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총경 이교동)는 실종예방 활동 확대를 위해 7. 7.(금) 중부권 최대규모 종합테마 공원인‘오월드’에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였다.
사전지문등록은 아동 및 치매 노인 실종에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기타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이다.
특히 폴리온(다목적차량)을 활용한 사전 지문등록 실시로 실종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포돌이포순이 밴드’배부로 아동안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최근 SNS 등을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 사범 또한 급증하는 추세로 청소년 대상 마약 오남용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단 한번의 호기심이 중독에 이어질 수 있어 절대 마약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사전 지문등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실종 아동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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