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특수대응단(단장 진정희)는 25일 대구 동구 소재 119특수대응단 청사에서 주한미군 캠프워커 소방대를 초청해 소방업무 지원에 대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119특수대응단 내 소방항공대 격납고에서 주한미군 소방대원들의 헬기탑승 훈련과 헬기 제원 및 구조절차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하고,
캠프워커 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헬기 지원 및 유사시 양 기관 간 합동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진정희 단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미 양국 간 우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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