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만석 2리 경로당과 기계면 기계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4회 새마을 날 기념 및 제 21회 새마을문화제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25일은 포항북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어르신들 대상 치매 예방 교육과 함께 노인학대,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26일은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한 새마을문화제 행사에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및 기계파출소와 합동하여 행사장 일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했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주민 요청 탄력순찰 신청 방법 및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 범죄 관련 민원 상담 업무 등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읍·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쉽게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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